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무로 레이 (문단 편집) == 이름의 유래와 성격, 출생 ==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기획 단계에서 [[유우키 코스모|헤어스타일이 아프로]]여서 그 영향을 받았다는 설과(아프로 → 아무로) 영안실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靈安室(레이안시츠) → 靈 安室(레이 아무로)라는 식. 혹은 [[제로센]] A6M에서 따왔다는 설도 있다.[* 제로 = 0 = 레이, A6M→AM6→아무로. 6이 왜 '로'로 바뀌는지는 [[고로아와세]] 문서를 참고.][* 여담으로 [[카이 시덴]]은 N1K2-J 시덴카이, [[하야토 코바야시]]는 [[Ki-84 하야테]], [[류 호세이]]는 [[B7A 류세이]]에서 따왔다.] 어느 게 정설이라고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는 듯. 다만 확실한 것은 [[토미노 요시유키|토미노]] 영감님이 '''일본에 없을 것 같은 이름을 애써 생각해서''' '아무로'라 지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로 나미에]]가 나와 버렸다.[* 하지만 아무로 나미에는 '성이 아무로'인 것이고 이 녀석은 '이름이 아무로'다. 참고로 아무로(安室)라는 성씨는 [[오키나와]]에서도 매우 드문 희귀성이다. 엄청난 우연.] 퍼스트 건담이 1쿨 정도 진행되었을 무렵 한 어린 팬에게서 편지가 왔는데, "친구 중에 아무로라는 희귀한 이름이 있는데 거기에서 따온 건가요?"라는 질문을 받고 토미노 옹이 크게 좌절했다고 말한 적도 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기획이 통과되지 않을 것을 대비해 준비한 혼고 아즈마(本郷 東)라는 일본 이름도 있었다. 초기 기획인 '기동강인 건보이' 시절에 만들어진 디자인 시트에는 이 이름으로 쓰여있었다. 당시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대세였던 밝고 외향적인 성격의 주인공들과 정반대로 어둡고 내성적인 성격의 주인공이었기에 본래 열혈남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성우 후루야 토오루는 캐릭터 연구에 고생 좀 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해도 요즘 애니메이션에서 '내성적'이라고 하는 자폐증 수준은 아니고, 현실적으로 내성적인 평범한 성격이다. 내성적이라는 것도 단지 동시대의 메카물 주인공에 비해 그렇다는 것. 다만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 봐도 웃는 모습이 별로 없다. 기껏해야 [[https://www.youtube.com/watch?v=sQ94LXhZK2U|이런 콜라보 영상]]에서나 웃는 정도. 물론 하루아침에 전쟁 한복판에 휘말린데다 이후로도 온갖 죽을 고비를 겨우 넘기는 처지니 이상한 건 아니다.[* 적지인 북아메리카에 낙하하고 나서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어두워졌다가 미녀인 마틸다 아쟌 중위가 미데아 수송기 한 대만으로 적지를 뚫고 화이트 베이스에 보급을 하러 오자 한때나마 간신히 웃을 수 있었다.] 메카닉 매니아로서 작은 로봇을 만드는 것이 취미. 애완용 로봇 [[하로]]를 만들었으며 나중에 하로를 라이선스 제작해 떼돈을 벌었다고 한다.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도 언급되며 아주 미래의 이야기인 [[기동전사 V건담]]의 주인공 [[웃소 에빈]]도 하로를 들고 있을 정도로 우주세기에서 상당히 오래 인기를 끈 히트 상품이 되었다.[* 다만 디 오리진에서는 하로가 아무로의 발명품이 아니라 이미 아무로가 어린 시절부터 시중에서 완구로 판매되던 제품이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어린 아무로가 아버지 템 레이와 함께 우주로 떠날 때 하로가 담긴 박스를 꼭 끌어안고 있는데, 템 레이는 하로를 화물로 넣지 않은 아무로를 나무라면서 괜히 그것을 사주었다고 말한다.]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사이드 7 전역에서 기계 덕후로 이름이 알려져 있었다. 우주세기 0064년(0063년 11월 4일에 태어났다는 설이 있다.) 아버지 [[템 레이]]와 어머니 [[카마리아 레이]]의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유년기를 보낸 곳은 작품마다 설정이 다르다. 일단 TV판에서는 일본의 산인 지방 출신, 극장판에서는 북아메리카 태평양 근교의 프린스 루퍼트, 디 오리진에서는 캘리포니아 국경 근처에 있는 멕시코의 소도시 로사리토에서 태어난 것으로 설정돼 있다.[* 훗날 토미노는 인터뷰에서 [[돗토리현]] 출신인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별로 없어서 불쌍해 가지고 돗토리현이나 돗토리현이 속해 있는 산인 지방 출신으로 하려고 했다고 한다. 야스히코 요시카즈도 자신의 작품인 오리진에서는 로사리토에서 태어났다고 언급했지만 훗날 돗토리현에서 전시전을 열면서 아무로 레이는 돗토리현 출신이라 한 걸 보면 예전에 토미노에게 이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고, 자기가 작품 초기에 로사리토로 설정했었다는 걸 훗날 까먹은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TV판 기준 화이트 베이스의 대략적인 행로는 북미 남쪽→태평양 상공→아무로의 고향→중앙 아시아→우크라이나→아일랜드→자브로 순이라 아무로의 고향이 일본이든 캐나다 서부든 말이 되는 반면 오리진에서는 북미→중앙아메리카→자브로 순이라 아무로가 일본에 있는 고향에 들를 수가 없다는 점이다. 출생지만 일본이고 실질적인 고향은 로사리토라고 절충하면 말이 되기는 한다.] 이렇게 작품마다 출생지 설정이 달라서 출생지에 대한 논쟁이 생기고 있다. 캐나다의 건담 팬들은 아무로 레이 정도로 유명한 주연, 그것도 시리즈에서도 전설 취급을 받는 카리스마를 가진 캐나다 출신 만화 캐릭터가 없다 보니[* 그나마 [[울버린(마블 코믹스)|울버린]]이 있다. 단순히 인기 캐릭터라면 [[데드풀]]도 있지만...] 아무로 레이 캐나다 출신 설을 대대적으로 밀고 있으며 캐나다를 대표하는 만화 캐릭터로 아무로 레이를 1위로 내세울 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캐나다에선 건담은 몰라도 아무로 레이는 들어본 적이 있다는 사람도 많다.[* 이 때문인지 영문 위키피디아, 프랑스어 위키피디아, 한국 위키피디아에선 아무로 레이가 캐나다인으로 표기되고 있다.] TV판보다 나중 작품인 극장판 설정으로 캐나다인이니까 결국 캐나다인 아니냐는 것. 반면 일본에서는 일본인 설을 주장하고 있다.[* 다만 아무로의 인종은 작중에서도 상당히 모호하게 묘사되어 있어 확실히 일본계라고 말하기에는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 당초 아무로라는 이름의 유래나, 만약을 대비해서 준비했던 일본식 이름도 따로 있었다는 일화를 생각해 보면 토미노가 '아무로 레이'라는 이름을 지을 때 일본계라는 의도로 이런 이름을 짓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부모 양쪽 이름이 모두 서양계 이름이기도 하고 말이다.] 이에 대해 문의하거나 설정 정립을 요구한 해외 팬도 있지만 토미노 감독이나 선라이즈 쪽에서는 공식적인 답변을 전혀 안 하고 있다. 각자 좋을 대로 생각하고 있으니 굳이 답을 내릴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않은 듯하다. [[지구연방(우주세기)|지구연방]]이 아버지 [[템 레이]]를 무기 개발[* 표면적으로는 콜로니 개발]을 위해 우주로 불러내 아버지를 따라 콜로니로 이주했다. 템 레이는 아내도 데리고 가려 했으나 아내 카마리아는 지구에 남기로 한다. 아버지가 일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잦아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혼자 보냈으며, 이런 영향인지 컴퓨터나 기계 개발이 취미인 내향적인 성격으로 자랐다. 사이드 7으로 이주한 뒤로는 이웃인 [[프라우 보우]]와 그녀의 가족이 돌봐주다시피 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맞는 일 없이 자랐으며 그게 결국 후에 있을 '''"두 번이나 때렸어!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라는 [[명대사]]로 이어졌다. TV판에서는 언급되지 않지만 벨토치카 칠드런 등의 소설판에서는 아무로가 자신이 아버지와 닮은 구석이 없다며 어머니가 다른 누군가와 불륜 관계에 있지 않았나 의심하는 내용이 있다. 어머니 카마리아는 남자관계 쪽으로 안심할 수 있는 여성이 아니었다고. 하지만 소설판은 비공식 작품이고, 애니메이션판과는 설정이 연결되지 않으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따지고 보면 연방군의 특급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엘리트 아버지를 두고 있고, 자기 자신 또한 기계공학과 뉴타입 쪽으로 남다른 재능이 있는 선택 받은 인물이었던 셈. 원래 [[기동전사 Z건담]]에서 사망할 예정이었지만 서명 운동이 일어나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러나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주인공으로 다시 등장한 극장판에서 생사 여부가 불분명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